SK텔레콤의 되고송 표절논란에 대한 잡생각 The Crazy


관련 소식을 듣고 나니 같은 SK 계열사인 SK-Imedia의 H.A.V.E.가 생각나버렸다.
이 게임도 표절논란에 휩싸였었다. 사실 지금도 휩싸이고 있긴 하지만 -_-a

아까 8시에 KBS2의 8시 뉴스를 보고 있는데 이번에 SK텔레콤의 되고송이 5곡의 옛날 가요를 짜집기한 짬뽕곡이라는 이유로 손해배상 청구가 걸렸다고 한다. 이 소송은 3억원 규모의 소송이라고 하며 소송을 낸 작곡가들은 문제가 된 되고송은 주현미의 '러브레터', 서유석의 '가는 세월', 배호의 '돌아가는 삼각지' 등을 짜집기한 곡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머엉......


저기 소개된 곡들만 놓고 봐도 내가 한 번 쯤은 들어본 곡들이다. 그 곡들이 어떻게 해서 짜집기가 되었는지 실제 소송을 낸 작곡가로 추정되는 한 분이 기타를 연주하며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데 직접 보고 듣고난 후 든 생각은 위에 써놓은 '머엉'이 전부다. 진심으로.

장담하건대, 이렇게 된 이상 누군가는 분명 X을 당할 것이다. 결과는 두 가지인데 만약 'SK 즐'이라고 판결이 나면 되고송을 만든 분의 짜집기 실력에 웃음거리(가 되던 뭐가 되던 간에)가 될 것이고 만약 그게 아니라면 어른들의 부끄러운 모습만 보이고 말겠지. 근데 내가 보기엔 원고가 패소할 확률이 훠~~~얼씬 많아 보인다. 굳이 '짜집기는 맞지만 표절은 아니다'같은 판결을 바라지 않더라도 분명 피고가 이겼으면 이겼지 원고가 이길 이유가 없다.


바라건대, 누가 이 상황을 적절하게 비유해줬으면 좋겠다. 갑자기 비유할 거리가 생각이 안나네 으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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