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 (イコ) The Game - Review

'독창적이며 절제된 내러티브'

이 게임은 : 이 게임은 4년 간에 걸쳐져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애초에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제작중이었지만 하드웨어의 한계가 크리에이터의 발목을 잡았고 결국 플레이스테이션 2로 방향을 선회하게 되면서 예상된 제작기간보다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게임의 제작 기간에 걸맞지 않게 익숙해지면 클리어 하는 데에는 불과 4시간도 걸리지 않을 정도의 볼륨을 가진 게임이다. 게임의 스토리는 기나긴 여정을 다룬 것도 아니며 게임의 주 무대는 어떤 한 섬에 세워진 안개의 성으로 한정되어 있다. 또한 이야기의 진행 방식은 다른 게임들과는 다른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결국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은 게이머가 헤쳐나가야 할 장애물을 많이 만드는 것이겠지만 실제로는 2회차 플레이를 통한 생명 연장이 있을 뿐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하지만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짧은 시간 동안에 우리가 무엇을 경험하게 되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게임은 이코라는 이름의 뿔난 소년이 요르다라는 이름의 소녀와 함께 안개의 성을 탈출하려 한다는 내용이 전부이다. 게임에서 이벤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적다. 정말 필요한 부분에서만 이벤트가 이루어지며 대화도 그렇게 많이 이루어지지 않는다.(사실 이 부분이 한글화 정발을 이끌어 낸 가장 큰 원인이 되었을지도) 결국 모든 이야기는 이코와 요르다가 성을 탈출해 나가는 과정에서 화면을 통해 보여지는 것들을 통해 이해해야만 한다.

이러한 의미 전달을 위한 장치 중 하나는 이코와 요르다가 손을 잡고 나아간다는 것이다. 요르다의 손을 잡지 않으면 요르다는 이코를 잘 따라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요르다를 잡아갈려고 하는 검은 손들에게서 요르다를 구하기 위해서는 손을 꼭 잡아야만 한다. 다시 말해 게임을 하면서 생기는 불안함을 없애기 위해서는 요르다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다. 이는 이코는 요르다를 끝까지 지켜내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낸 장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게임의 레벨 디자인과 그래픽 역시 의미 전달을 위한 훌륭한 장치로 작용한다. 게임의 주된 분위기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살린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가끔씩 비추는 햇살과 불어오는 바람들, 성 밖으로 보이는 넓은 바다의 느낌 또한 좋다. 무엇보다도 곳곳에 폐허가 된 성 내부의 분위기를 잘 살렸고 거대한 성의 웅장함을 잘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맘에 든다. 이 게임 만큼 성의 웅장함을 잘 표현한 게임은 보기 힘들다. 높은 곳에 올라갈 때에는 게임을 하는 사람 마저도 아찔해질 정도다.

게임의 조작은 크게 어렵지 않다. 게임의 주를 이루는 탈출 파트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작법(상자 떨어뜨리기, 스위치 작동하기, 줄타기, 물건 옮기기 등)을 익히고 잘 조합해 나가면 된다. 게임 특성상 공략집을 보게 될 경우 게임의 재미 또는 플레이타임이 상당히 짧아진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공략집의 도움 없이 플레이해 나간다면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다만, 실수로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면 세이브포인트 또는 체크포인트(보통의 경우 닫힌 문을 요르다가 열게 되면 그곳이 체크포인트가 된다.)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생기기도 한다.

몇몇 아쉬운 점이 보이긴 하지만 이코와 요르다의 모험, 그리고 모험이 끝나고 난 후의 엔딩이 주는 잔잔한 감동은 게이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것이다.

이어지는 내용

녹색성장을 하고 싶으면 이런 법 좀 만들지마... The Crazy

자전거 헬멧 의무화 논란

아니 언제는 녹색성장을 하자고 주장하면서 경찰도 자전거 기증을 받으며 자전거 순찰을 지시했는데

이제와서 보나마나 반발로 인해 자연스럽게 녹색성장에 방해가 될 헬멧 의무화 정책을 내놓는대?

그러니까

요렇게 다니거나

이렇게 다니면

벌금을 물겠다는 이야기 아냐?

이런 앞뒤가 안맞는 분들같으니...OTL

이러다가 자전거 면허제도나 등록제도도 생기는 것 아닌가 -_-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The Crazy

긴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 어려운 시기에 나라 살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大韓民國 第15代 大統領 金大中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기타루맨 The Game - Log


내가 요즘에 기타루맨을 하고 있는데, 느낀게...


존나 열심히 안하면 안될거 같애


근데, 이 게임은 박자 맞추기가 존나 빡세잖아.


난 아마 못깰거야. 아마.


아 놕
그나마 쉬워 보이는 PSP버전은 PSP가 없어서 못하잖아
결국엔 못깰거야. 아마.

ギタルマン ⓒ 326/KOEI Co.,Ltd. all rights reserved.

1 2 3 4 5 6 7 8 9 10 다음


애드센스

SENS